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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유퀴즈온더블럭에 천우희가 나와서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요. 이때 천우희의 긍정적 사고가 화제가 되어 '우희적 사고'라는 말이 생겨났어요. 요즘 '원영적 사고', '우희적 사고' 등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사고 방식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는데요. 이번주에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던 저에게도 참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말이었답니다. (이렇게 힘든 일이 한꺼번에 찾아오다니, 제 인생이 얼마나 더 잘 되려고 이러는 걸까요??)
여러분들에게도 긍정적인 기운이 마구마구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천우희의 '우희적 사고'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해요.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힘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봅니다.
우희적 사고
매우 이상한 분과의 소개팅 자리에서, '그래 이번엔 에피소드+1이다!'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었다고 친구에게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. 그 후 천우희가 유퀴즈에 나왔고, 그 친구는 저에게 우희적 사고 짤을 보내주더라고요. 와, 천우희 마인드가 너무 공감이 가더라고요! 힘든 상황에 슬퍼만 하고 있으면 뭐 하나. 즐겨 즐겨! 하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저였거든요.
그러다 얼마 전, 정말 힘든 상황이 찾아왔고, 한 며칠을 끙끙 앓다가 우희적 사고가 생각나 유퀴즈를 다시 보기 하였습니다. 지금의 천우희 배우님이 배우로 성공하기까지, 정말 힘든 일들을 많이 겪어온 것 같더라고요. 하지만 절망에 슬펴하고 낙담하기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오며 지금의 대배우로 성장한 우희님! 너무너무 멋졌어요. 제 상황에 빗대어 돌아보기도 했고요.
연극부를 시작으로 연기에 큰 재미를 느꼈다는 천우희 배우님. 본격적으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는데 꼭 마지막에 가서 떨어졌다고 해요. 연기는 너무 좋은데 배우를 할 수 없다, 못생겼다 하는 말을 들으면서 말이죠.
하지만 그런 말을 들어도 허탈함은 있었지만 타격감은 전혀 없었다고 해요.
"얼마나 잘 되려고 이럴까?"
"내 인생이 점점 버라이어티해지는 군, 재밌겠어!"
"에피소드 하나 더 생긴다 생각하지, 뭐~"(우희적 사고)
그리고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생각을 했다고 해요. 이런 상황에서 자기 객관화를 하기란 쉽지 않을 텐데 참 멋진 부분이었습니다. 자신의 현재 위치와 강점을 생각하고, 또래 배우를 다 검색해 봤다고 해요. 하지만 천우희 배우님은 독보적인 존재! 비슷한 배우가 없죠.(제가 봐도) 그래서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으로 포트폴리오를 직접 만들었다고 해요.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생각으로요.
"그래, 내가 한 번 보여주자! 좋은 배우의 얼굴이 뭔지 내가 진짜 보여줄게! 나는 오롯이 내 얼굴로 해나간다!"
너무 멋진 생각이죠. 똑같은 상황이라도 결국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동의했어요. 힘들다고 생각하면 그 안에서 못 벗어나는 거예요. 똑같은 상황을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너무 다르게 접근할 수 있고 실행할 수 있으니까요.
"얼마나 잘 되려고 이럴까?"
배우님의 긍정적 사고가 힘든 이번 한 주를 보낸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답니다.
천우희 유퀴즈온더블럭 영상 보기
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다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었을 것 같은데, 그 순간에서도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 천우희 배우가 참 대단해 보였어요. 그녀의 이러한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그녀를 지금의 자리까지 이끌고 온 것 같습니다. 너어무 힘들 땐, 그 힘든 상황에만 빠져들게 되는데요. 이때 힘들더라도 한 발 물러서서 본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어요. 주저앉아 슬퍼만 하고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.
'마음이 완전히 무너져 힘든 상황이지만,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?'
저도 한참을 고민해 보게 됩니다. 그래서 요즘은 중꺾마보다 중꺾그마, '중요한 건 꺾였지만 그냥 하는 마음'이 훨씬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. 어떤 상황에서도, 설령 중요한 게 무너졌을 때에도 계속하다 보면 지금 하고 있는 그것이 나를 좋은 곳으로 안내해 줄 거란 믿음으로 말이죠.
오늘도 여러 가지 이유로 삶의 무게를 감당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.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 모두가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조금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힘내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
그럼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,
See you at the top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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